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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븐스

세븐스

7을 기준으로 무늬마다 위아래로 이어 붙입니다. 한 판에 세 번까지 일부러 참을 수 있습니다 — 상대 셋이 기다리는 그 카드에 쓰세요.

플레이 방법

52장을 나와 상대 셋이 13장씩 나눠 갖습니다. 다이아 7을 가진 사람이 먼저 시작하고, 그 7이 테이블의 첫 카드가 됩니다.

자기 차례에는 이미 테이블에 놓인 무늬의 줄 바로 위나 아래 숫자를 내거나, 새 무늬를 여는 7을 낼 수 있습니다. 낼 수 있는 카드는 테두리가 밝게 표시되고 나머지는 흐려집니다. 탭하면 냅니다.

낼 카드가 하나도 없으면 자동으로 넘어가고 아무 대가도 없습니다. 하지만 낼 수 있는데도 안 내는 것 — 참기 — 은 한 판에 세 번까지 가능합니다. 테이블이 기다리는 카드를 쥐고 버티는 수단이 이것입니다.

카드를 먼저 다 낸 사람이 그 판의 승자입니다. 이기면 연승이 이어지며 다음 판이 시작되고, 지면 거기서 끊깁니다. 그때까지 쌓은 연승이 명예의 전당에 올릴 점수입니다.

팁 & 전략

내 손이 아니라 **각 무늬가 무엇을 기다리는지**를 세세요. 테이블은 모두에게 같은 정보를 줍니다 — 5~9에서 멈춘 무늬가 기다리는 건 정확히 4와 10뿐입니다. 그 둘이 내 손에 있으면 그 무늬는 내 것이고, 상대 셋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. 카드를 빨리 터는 것보다 훨씬 값집니다.

참기는 편할 때가 아니라 **길목**에 쓰세요. 쥐고 있는 카드에 우회로가 있으면(아래로도 자랄 수 있는 8 같은 것) 참아도 헛수고입니다. 값어치가 나오는 건 긴 줄을 여는 단 한 장 — 특히 K나 A 쪽 끝 — 을 깔고 앉았을 때입니다. 그걸 내주는 순간 누군가 서너 수를 연달아 냅니다.

**가장 긴 무늬부터** 푸세요. 7에서 먼 카드가 끝까지 남아 발이 묶이는데, 긴 무늬일수록 그 피해가 큽니다 — 9가 안 깔리면 10을 못 내니까요. 가장 두꺼운 무늬를 바깥으로 밀어내면 손이 네 갈래로 막히는 대신 한 줄로 술술 풀립니다.

**누가 패스하는지 보세요.** 강제 패스는 그 사람이 열린 네 끝 어디에도 카드가 없다는 뜻이고, 이건 드물게 귀한 정보입니다. 내 다음 사람이 계속 패스한다면 새 무늬를 여는 비용이 싸고, 매 차례 즉시 낸다면 끝을 하나 더 열어주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