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×2×2 회전 큐브를 3분 안에 최대한 많이 맞추는 게임입니다. 첫 큐브는 풀린 상태에서 두 수 떨어져 있고, 다음은 세 수, 하나 맞출 때마다 한 수씩 더 깊어집니다 — 그래서 처음 몇 개는 누구나 맞추고, 끝까지 맞추는 사람은 없습니다. 큐브를 서로 반대쪽 모서리에서 본 두 그림으로 동시에 그려서, 스티커 24개가 모두 화면에 보이고 뒤에 숨는 면이 없습니다.
버튼 여섯 개로 세 면을 돌립니다. U는 윗층, R은 오른쪽 층, F는 앞층이고, 작은따옴표가 붙은 것은 같은 층을 반대로 돌립니다. 필요한 건 이게 전부입니다. 2×2×2에는 고정된 중심 조각이 없어서 뒤-아래-왼쪽 코너는 움직일 필요가 아예 없습니다 — 그 코너를 기준점으로 삼고 나머지를 거기에 맞춰 쌓으세요.
위 그림은 앞-위-오른쪽에서 본 큐브이고, 아래 그림은 같은 큐브를 뒤-아래-왼쪽에서 본 것입니다. 둘을 합치면 모든 스티커가 보이므로 면을 확인하려고 큐브를 돌릴 일이 없습니다. 여섯 면이 각각 한 색이 되면 한 개 인정되고, 한 수 더 깊은 큐브가 나옵니다.
스크램블 깊이와 지금 큐브의 최소 수, 그리고 내가 쓴 수가 함께 표시됩니다. 표시된 최소 수보다 적게 푸는 건 불가능하고, 똑같이 맞췄다면 최적해를 찾은 겁니다.
시계는 3분 동안 흐르고 큐브 사이에도 멈추지 않으니 망설이면 손해입니다. 점수는 맞춘 큐브 개수입니다.
처음 몇 개는 알고리즘을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세요. 깊이 2~3에서는 어긋난 조각이 뻔히 보이고, 보이는 걸 되돌리는 게 수순을 떠올리는 것보다 빠릅니다. 대신 초반에 들여야 할 습관은 한 수 돌리기 전에 두 그림을 다 보는 것입니다 — 큐브 정보의 절반이 아래 그림에 있습니다.
깊이 6쯤부터는 '한 층 쌓기'로 바꾸세요. 뒤-아래-왼쪽 기준 코너를 정하고, 그 코너의 아랫면 색과 같은 코너 셋을 자리에 넣어 아래층 전체가 한 색이 되고 옆면 스티커도 둘씩 짝이 맞게 만듭니다. 윗면 걱정은 그다음입니다. 한꺼번에 다 맞추려다가 여덟 수짜리 큐브에서 30초를 날리게 됩니다.
외워둘 가치가 가장 큰 수순 하나는 R U R' U' 반복입니다. 여섯 번 반복하면 원래 자리로 돌아오므로 이걸 쓰다가 길을 잃을 일이 없고, 한두 번 반복이면 완성된 아래층을 건드리지 않고 윗면 코너만 돌릴 수 있습니다. 다른 걸 다 못 외워도, 윗면이 한 번이 필요한 상황인지 두 번이 필요한 상황인지 구별하는 것만은 익히세요.
이 큐브의 어떤 상태든 180도를 한 수로 세면 최대 열한 수, 여기 버튼처럼 90도만 세면 최대 열네 수면 풀립니다. 즉 절망적으로 보이는 큐브도 실제로는 절대 절망적이지 않습니다. 내가 쓴 수가 표시된 최소 수를 넘었다면, 계속 헤집지 말고 이미 맞아 있는 조각 짝을 먼저 찾으세요.